밀리쪽 공구입니다.

제품명은 Track Maker (Assembly Jig for Track Links)

글자 그대로 가동식트랙을 만들때 각 트랙을 잡아서 접착하기 용이토록 해주는 지그입니다.

Hobby easy에 제품이 들어왔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제조사는 트럼펫이구요 가격은 23000원이고 배송비는 5500원정도 나오더군요.

근데 재미난 사실은 일본 Hobby search 에도 위와 똑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사실 Hobby search에

먼저 소개된 제품인데요. 제목은 Track Maker (Hobby Tool)로 소개 되어있고 가격은 $52 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제품인데 Hobby easy쪽은 23000원 배송비 포함해도 30000원이 안넘습니다만..

Hobby search쪽은 거의 56000원정도 입니다. 배송비빼고..아마 배송비 포함하면 거의 70000원을 육박할 겁니다.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당연한 결과겠죠..하여간 발빠르게 만들어내는 트럼펫의 순발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면 바로 사용법을 아실 겁니다.

구성은 단순합니다. 본체와 트랙을 잡아주는 지그 그리고 원형너트가 전부입니다.

 옆에서 보면 저렇게 삼각형으로 홈이파져있는게 보이는데 이쪽에 트랙을 넣고 조여주면 트랙이 고정되는 형태입니다

 

사용예입니다. 이번에 아카데미 4호전차에 쓸 가동식 트랙을 구했습니다. 드래곤 4호전차에 있던건데 지인께서 선물해주셨네요..

사진처럼 하나씩 넣고 트랙을 연결후 접착제만 싹 발라주면 끝이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밀리를 만드는데 트랙을 붙이는게 너무 짜증나서 이번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잘써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