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제 강점기시절 사진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네이버 카페 회원님중 한분이 소장하고 계신 사진인데요.

사진 아래 인물중 한분이 회원님의 조부님 되십니다.

조부님이 고향은 공주, 1916~1963년 까지 사셨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단순고등학교 학창 시절 선생님들과의 사진인줄 알았는데,

 1. 학창시절 이라고 보기에는 연령대들이 살짝 있어보이고

 2. 모자와 카라에 보면 학년장이라고 보기에는 계급장처럼 번쩍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3. 일제 강점기 시절 평범한 학생들이라고 보기에는 지금과 비교해도  다 건장한 체격입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직업군(경찰이나 군인 또는 사범학교 선생?)에 해당하는 것같은데...

혹시 회원님들중에  이사진을 보시고 일제 강점기 시절 어떤 직업군에 속한 분들의 사진인지 아시는 분이 계실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