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형/완구계 최대의 행사인 원더 페스티벌.

얼마전부터 입장료가 2,500엔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유료입장객 5만명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행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이런저런 약속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걸스 & 판쳐로 몇년째 재미를 보고 있는 플라츠 부스에서 올해는 이런 것까지;;

1/1 안지오 고교 CV33 카를로벨로체와 안쵸비(...코스프레;)

 

이 CV33은 걸판팬이 제작한 것으로 플라츠에서 행사를 위해 빌려온 것입니다.

(아... 무서운 누님)

 

키트홍보도 당연히 같이...

엔진룸 안쪽에 엔진도 보이고... 장전수 햇치 안쪽에는 걸판 스탭과 성우분들 싸인이 있습니다.

 

 

 보고 있으니 소문 듣고 찾아온 피드로드사 부스걸과 함께 합동촬영;

 

원래 플라츠 부스에 온 이유인 신작 1/35 걸스 & 판쳐 극장판에 나오는 2호전차 샘플사진을 찍었습니다.

인형과 악세사리를 안 넣어주면 타미야 1/35 2호전차보다 구분점이 없어서(타미야쪽이 가격이 훨씬 싸기 때문에;) 이런 기획판매를 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2시쯤 됐었는데 3시에 플라츠 부스에서 걸판 기획했던 스기야마 프로듀서랑 스탭들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인산인해로 후다닥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