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럭키모델 관련 저의 제보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기억 하시겠지만 그 때 이후로 럭키모델과 전쟁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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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몇 달간 밀려있던 백오더 걸린 물건들 보내라고 럭키모델하고 한바탕 중이라고 글을 올렸었는데 그 때 이후로 몇 개 발송받은 이후 대충 따져도 아직 50만 정도 어치 대부분을 발송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ㅜㅠ;;

이 양아치같은 럭키모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년 넘게 한달에 최소 한두번 정도 거래한거 같은데 처음에는 주문발송 잘 하다가 점점 재고 있는 물건을 주문해도 몇 개는 백오더로 바꿔놓고 물건을 안보내곤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어차피 좀 기다려면 되는거 하면서 의도적으로 백오더 걸려있는 제품도 주문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백오더 걸린 채로 오랜기간 발송이 안되는 물건들이 점차늘어나고 백오더 제품이 입고됐는 데도 물건을 안보내주기 시작하더군요.

몇달간 물건을 못받으니 점점 불안해 지는 면도 있고 해서 주문처리에 대해서 따져 물으니 동문서답하면서 점차 물건 확보하고 발송하라는 제 요청도 씹더군요. 아니 무슨 넘에 쇼핑몰이 요청 넣으면 일주일 정도를 씹다가 계속 요청 넣으면 그중 한개 읽고는 딴소리하고 마는지 모르겠네요.

가만히 보면 결제한지 오래된 주문건은 소비자가 카드사나 페이팔 결제취소 요청이 힘드니 이점을 악용해서 의도적으로 주문제품 중 몇 개를 백오더로 변경시키고 시간 좀 지나면 배짱을 부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양아치 스러운 행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지난번 글에 댓글로 다른 분들도 상당수 저와 동일한 경험사례를 알려주셨고 어느 분은 3년인가 가까이 못받고 있는 물건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백오더 걸린 물건을 재고가 있는 동일 가격의 물건으로 대체해서 물건 확보하고 보내라고 했더니 며칠있다가 알았다면서 물건 바꾸고 재고 확보로 표시해놓고 있더니 다시 얼마 뒤에는 다시 대기상태로 바꿔 놓더군요;;; 정말 눈가리고 아웅하자는 건지;; 고객을 가지고 노는 건지;;

그래서 지난주에 안보낸 물건들 보내라고 다시 요청했는데 며칠째 제 요청을 씹어대네요!!

한달 넘게 맘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돈쓰고 맘버리고 시간 뺐기고....

회원님 여러분은 럭키모델에서 저같은 경험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진빠집니다... ㅜㅠ;;

얘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