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ESCI 제품과 ATTACK HOBBY의 제품등을 섞어 72 스케일 35(t)전차를 만들어 봤습니다. ESCI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올드 프라이고

 ATTACK HOBBY제품은 간이 인잭션에 레진부품이 추가된 스페셜에디션입니다.

 35(t)전차의 신제품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거의 나오지않고 있는 상태고 기다리다 못해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두 제품다 추천할만한 품질이 아니라서 많은 걱정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노란색 사출은 ESCI 회색 사출은 ATTACK HOBBY입니다.

 ESCI의 킷은 플라스틱이 너무 단단하고 표면에 너무과한 질감이 표현되어 있어 그것을 사포로 다 밀어주고 뭉게져 버린 리벳을 다시 표현합니다. 0.3mm 로 뚫어주고....

 

 프라봉을 심어줍니다. 솔직히 0.3mm라는 치수가 작긴하지만  차체비례로 봤을 때 너무 굵습니다.

 볼트를 심어주고 하부 부품을 붙여줍니다.

 

 ESCI의 킷은 올드 프라치고 디테일은 괜찮은편인데 치면적인 단점이 있다면 궤도입니다....아무 무늬가 없는 그냥 고무밴드.....

 ATTACK HOBBY의 제품도 실망스럽긴 마찬가지....너무 두껍고 간이 인잭션이라 몰드가 너무 상해있습니다.... 35(t)의 트랙같지도 않고요.

 

 결국 OKB사의 에칭궤도를 추가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으으....피해가고 싶은 에칭궤도.......

 접어주고....

 

 하부에 둘러줍니다. 적당히 구부려가며 쳐진표현을.....

 

 

 

 궤도를 붙이기가 어렵긴하지만 얇고 섬세하니 좋습니다.

 포신도 리벳을 심고 

 차체 상판도 표면을 다듬은 뒤 리벳을 심어줍니다.

 리벳이 너무 굵긴 하지만 현재 실력으로는 0.3mm가 한계입니다. 0.2mm도 이론상 가능하지만 엄청난 숙달이 필요할거 같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