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게로 2달이 훌쩍 지난 시기에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국내에도 제품이 다 풀렸지만 본격적인 제작기는 아직 안올라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슬라이드 금형으로 통으로 뽑아낸 기수입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한거 같습니다.
급유 프로브 각도는 실기체의 모습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조종석을 뒤에서 밀어넣는 식으로 조립이 됩니다.

 

 랜딩기어 수납부도 무척 디테일합니다.

 

 인테이크 램프는 각도를 세가지중 하나로 선택해 조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작업해도 크기가 확~ 와닿네요.

 

 기수와 몸통의 결합상태는 양호해보입니다.

 주익이 가동식이 아닌것이 조금 아쉽긴합니다. 날개를 펴준 상태로 조립해주려 합니다.

선주문을 받았다가 2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출시되었으나 형상오류가 수정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는 제품이지만 조립성은 좋은거 같습니다. 날개 플랩도 다 열리는 것도 매력적이구요.
(하이비지 데칼이 별로 없는건 아쉽습니다.)

그리고 만들어놓으면 다 예뻐보이기 마련이죠. 올해가 가기전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