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부터 틈틈이 제작하고 있는 함선인데 부족함이 너무 많아 망설이다 마침 함선 자작에 대한 질문 글도 있고 해서 재미삼아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한가지 양해 부탁드린다면 핸펀으로 글올리는 것이 서툴다 보니 사진 순서가 최근 것 부터 위에서 나열되서 보시기에는 거꾸로 배치된 것입니다.

 9. 세번을 뽑아 냈는데 그나마 첫번째 사출물이  그나마 원형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형틀의 수축으로 복제물이 심하게 수축되어 나왔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해결법을 자리를 빌어 고수분들께 여쭤봅니다~~

 

 8.주제와 경화제를 섞은 우레탄을 실리콘 튼에 넣어줬습니다. 

 

 7. 지금까지 여러번 레진 복제를 해왔지만 이 제품 한가지만 계속 쓰고 있습니다. 딱히 어떤 장점이 있어서라기 보단 인터넷을 뒤져봐도 복제에는 대개 이 제품을 씨기에...

 6.우레탄이 들어가는 입구는 기포도 잘 빠지고 우레탄 주입 및 성형품을 쉽게 뺄수 있도록 선체보다 좀더 크게해줬는데 나중에 안거지만 좀 더 크게 해줬어야 하더군요~~ 

 

 5. 실리콘을 부어서 형틀을 만들기 전에 플라판과 지우개로 하부헐을 아래판에 고정한 모습입니다. 

 

 4.완성후 스크류를 고정하기 위한 돌출부

 

 3. 기록사진 등을 보면 선체 앞 충각부분에 철갑을 덧 씌운 흔적이 있어서 재현해 봤습니다.

 

 2. 기묘한 곡선을 가진 선체다 보니 플라판으로 뼈대를 만들고 에폭시 퍼티를 채워가는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때 비싼 에폭시 퍼티를 절약하기 위해  다이소에서 파는 가정용품 수리용 퍼티로 안쪽부분을 채워주고 겉부분만 타미야 에폭시로 다듬어 줬습니다. 다이소 퍼티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지만 경화시간도 십여분으로 빠르다보니 시간 절약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1. 거꾸로 뒤집힌 하부헐 사진을 보시면 어렴풋이나마 뼈대가 비춰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