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밤에 모형작업을 하다보면 별별 생각이 다 나곤 합니다.

전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에 심취하곤 하는데...  주로 90~2000년대 각종 음악 입니다.  무라카미하루키가  상실의시대  원고 작성시몇몇국가의 커피, 호텔? 여하간 여러 공간에서 모 뮤지션의 음반을 수 십 또는 그 이상 반복해서 들었다더군요. ..  그렇다면 제가 만들었던 몇몇 범작들 또한 그 뮤지션들의 도움도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주제넘게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