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중학교때부터 모델을 했으니 거의 20년가까이 한 초보 모델러 입니다. 프라모델이라는 취미는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네요.     저는 주로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고 요즘들어 디오라마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모델할때는 돈이 없어서 항상 국산(아카데미)의 상품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트럼페터, 타미야, 드래곤, 타콤,어뮤징하비 등등 제품도 만들기 시작했네요. 최대한 저렴하게 구해보기 위해 중고거래 위주로 상품을 구해서 만들었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해외 직구를 알게되었고 국내 유통가보다 보다 저렴하게 제품들을 구할 수 있더라구요..   솔직히 드래곤 제품같은경우 신품이 판매가 7~8만원 나가는것들은 돈이 여유가 있어도 구매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해서 만들다가 올해부터 취업을 해서인지 집에오면 10시 가까이 되서인지 모형을 잘 안잡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쌓여져 있던 모델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든게.. 물론 직구해서 구하면 되긴하지만 직구가 그렇게 접근성이 좋지 않은걸로 볼때 대신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외 구매 특성상 배송기간이 길다는 단점을 제외하곤 메리트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직업특성상컴손님이 없을때 컴퓨터를 보고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가격은 적당히 측정(국내가보단 저렴하게) 해서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저렴하게 접근이 가능할거 같더라구요. 이런 직구서비스가 일본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있는것 같은데 중국쪽에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요즘 신생 브랜드들도 중화권이 많구요. 이거 해볼만한것 같나요?? 아직 구상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