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손에 닿으면 20년이 되었든 10년이 되었든 아끼던 모형이 남아나질 않던 어느날 계속 두째 녀석이 탱크 노래를 불러대기에 녀석들 수준에 맞게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독일군 8륜 장갑차를 보고 자신도 저런걸 만들어 달라는 첫째를 위한 작품...

 그리고 어딘가 모형 잡지에서 k1 구난전차를 보 둘째는 '땡크 구하는 땡크'를 만들어 달래서 이렇게...

 그리고 요즘 대전 초기 영국 땡크에 빠져 있는 저는 녀석들과 함께 놀기 위해 이렇게...

 다 먹고 버린 떡상자와 수수깡 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전차부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연휴 동안 이러고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