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같은데 벌써 4년.. 세월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새의 주인은 큰딸이고 독수리 새끼같던 녀석이 벌써 4년이나 됐네요..

기대 수명이 45년이라 이제야 어른됐다고 봐야 합니다 성인식 사진이군요

집에서의 위치는 모든 애완 동물들의 왕으로 군림합니다 사람 외에는 톰캣도 우스울 뿐 ^^;;

대형 앵무새라 사람 말 흉내는 잘 냅니다 한국어는 3년전에도 유창했으니

혹, 궁금한 분은 예전 제 글 찾아 보시면 수다 떠는 유투브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놈 수명이 이제 40년 정도 남았을텐데.. 이 녀석이 먼저 갈지? 제가 먼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왠지 새보다는 오래살고 싶어지네요 ㅎㅎ 암튼 동시대에 부대낀

녀석이니 같이 오래 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