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즈오카 하비쇼의 동호회 연합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9팀의 외국 동호회가 참가했습니다.(그 중 1/3이 한국팀...)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서 온 동호회가 전시회장에 부스를 차렸습니다.
동호회 이름은 센젠 모델러스 소사이어티. 이름 그대로 센젠시에서 온 동호회입니다. 설명에 의하면 중국 남부에서 가장 큰 동호회고, 지방 정부와도 연계중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실력은 상향 평준화 상태입니다. 첫 출품이니 잘 만든 것으로 골라서 가져왔겠지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노인과 바다.
비트만의 최후.
히류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사진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게 들어올려줬습니다.
내년이 시즈오카 동호회 연합전 30주년이라고 합니다. 만약 외국 팀이 더 늘어나면 두자리 수의 외국 동호회가 참가하게 되겠네요.
올해 참가한 외국 부스:
YPC+아빠아들 모형회
하비캠프
모형 삼합회
대만 미채회
대만대학 모형동호회 OB회
센젠 모델러스 소사이어티
팀 아메리카
팀 유럽
팀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