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시간,공간,여건 핑계로 거의 눈팅 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짬나는대로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끝에 이렇게 꾸며 보았습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되시도록 올려봅니다.

기준은

1. 베란다 모퉁이에 수납벽장을 마눌님께 할애 받았습니다. 문 닫으면 끝!!!

 

2. 문을 열면 각종 물건을 걸 수 있게 철망을 매달았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고리)

 

3. 문을 열면 안쪽은 상하부에 프라모델 쌓기/ 중간 선반부를 작업공간으로 활용

 4. 여기서 부터 아이디어 짜낸것. 스프레이부스: 온라인 주문한 접이식 수납함

->장기간 작업안할때 철거할 수 있도록. 

->이 수납함의 장접은 상부 측면부, 전면부가 뚜껑이 열린다는 장점!!!!

:언제라도 작업 종료시 닫아버리면 끝

 5. 스프레이 부스 측면부 : 화장실 환기팬+고양이장난감 판?(다이소에서 구입)

->간단하게 세워 두기만 한것으로 언제라도 걍 빼내면 철거 가능

->저렴, 환기 성능 최고

 

 

7. 부스를 이케아 철재서랍장 위에 올리고 창에 배치

: 배기된 공가가 실내로 역유입 되지 않도록 좌측에는 창문을 반쯤 닫아주고 상부는 마트에서 파는 블라인드로 내림

(어차피 에어브러쉬하면 일부는 실내로 날리게 됩니다. 이정도만 가려줘도 테스트 결과 배기 충분!!!)

 

8. 방충망에는 약간의 도로가 묻을 수 있겠으나 어차피 먼지로 가득한 방충망이라 별 문제 없이 방충망 닫은 상태로 사용

 

 이상으로 대충 가볍게 집에서 작업공간 꾸미는 대안을 소개드렸습니다.

 공유차원으로 가볍게 봐주세요. 

 

공간을 만들고 에어브러쉬 작업 몇년만에 한번 해봤는데 이쯤이면 할 만하다 싶더군요.

기분 좋았습니다.

즐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