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선 회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만~
일단 저는 생선 회를 즐기지는 않는 식성입니다 (참치/대방어 회만 좋아함)
음.. 광어/우럭/도미/놀래미/복어 등등 회사생활 하다보니 참 자주
먹기는 한것 같으나 즐기는 편은 아닌데.. 집사람은 회 매니아여서
거제도가면 변두리 어시장에서 꼭 3~5만원 어치의 생물을 잡아 숙소에서
먹는데 거제도라 그런지..? 이 놈들은 참 맛있습니다 생물을 어시장에서 잡을 때
보면 평소 노량진 등에서 보던 크고 탐스러운 모습은 아니지만 다소 색이
진하고 빠른 몸동작들을 보이는데 거제도는 자연산이라서 그런걸까요 ^^?
눈으로는 모르겠으나 맛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거제도 어시장에서 파는 놈들은 자연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측)
수도권에서 먹는 것과 맛 차이가 너무 커서 신기했으니~ 이번 휴가철에
거제도 가는 분들 계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거제도도 실상은 양식이면 어쩌지 @.@)
* 아래사진은 노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