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드웨이 영화로 인해서 그런지 이번달인가? 그때 1/48 SBD-2 돈틀리스 미드웨이 해전 키트도 재발매 되었는데요, 그전부터 제가 돈틀리스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3색 도장을 좋아해서 먼저 SBD-5로 구매했습니다.
시원한 박스아트가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시트 벨트와 캐노피 마스킹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작례가 반겨주고 있지요. ㅎㅎ
스킬 레벨은 4 레벨입니다. 제가 볼때는 "음~ 뭐 때문에 4 레벨이 된거지?" 했는데 그 이유는 후술합니다...
캐노피와 계기판 런너입니다.
투명도가 정말 좋습니다. 계기판의 몰드는 너무나 뚜렷합니다. 어큐리트 미니어쳐가 명작이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동체가 들어있는 런너.
저는 지상군 키트도 마찬가지지만 항공기 키트에 대해서는 더더욱 볼 줄 모릅니다만 제가 볼때 패널라인은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플랩 부품을 제외하면 지느러미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근데 플랩 부품의 지느러미도 애교 수준이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밑핀 자국이 있습니다만 이런건 어쩔 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주익
의외로 지느러미가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잘라낼때 정말 조심해야겠던...
대망의 플랩 부품이 들어있는 런너. 이거 보고 제가 "아... 4 레벨 받은건 다 이거 때문이군..." 했습니다.
접합부가 익히 들었던대로 매우... 잘라내기 어렵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구멍이 3개 빼고는 전부 뚫려있더군요. (!!!)
살짝 지느러미가 있는데 이것도 뭐 감사한 수준입니다만 어떻게 잘 때어낼지...
정말 디테일 최고입니다.
데칼, 저는 CV - 6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 버젼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시트 벨트 에칭과 캐노피 마스킹 테이프.
설명서는 두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참조 사진이 있어서 비교적 쉬울듯 합니다. 어큐리트 미니어처 원본은 이런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맨 위 도장 버젼으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