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리터리 프라모델 만들기를 좋아하는 세종시 거주 15살 남자 김청하 라고 합니다.

그간 MMZ에서 속된 말로 눈팅만 하다가(감히 제 실력이 이런 고수분들의 영역에 온다면 그야말로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는것 같아서...)어느날 MMZ를 보다 문득"내가 이 선생님들께 직접 궁금한걸 댓글로 써서

물어보고 내가 만드는것의 제작기를 올리고 완성작을 올려야 선생님들이 내 실력이 좋아진다, 나빠진다,

더 개선 할 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나에게 말씀드릴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어 오늘 어렵사리 가입을 해서

가입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사진들은 올해 제가 만든것들로 기존의 것을 리모델링한것도 있습니다.

그중 아카데미 M-51 슈퍼셔먼은 리모델링 작인데 정세권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 매우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전부 붓도색(유광 마감 스프레이와 무광 마감 스프레이 빼곤 색칠은 전부 붓)으로 도색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쟁은 하루키 선생님의 작품을 참고하며 따라하고 있구요(진흙의 색깔과 양, 그 묘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2차대전 같은 장비들은 안익재 선생님의 작례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부 묘사 같은건 이대영 선생님의 제작기를 참고하고 있구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트럼페터의 소련군 JS-3M을 올 여름에 재도색했다가 백화현상으로 망친걸

짱쫑헹님님의 K55제작기 중 자작으로 먹선을 만드시길래 저도 만들어서 따라하여 다시 소생시킨 녀석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쯤 만든걸 최근 10월? 11월? 달에 장비품을 올리고 유화로 처음 써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다시 소생시켰습니다.

정세권 선생님께서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신 기억이 나네요

 인형 칠하는것은 언제나... 어렵습니다ㅠㅜ

 타미야 M1 슈퍼셔먼을 개조하여 만든 퓨리 올드 필립스 입니다.

하루키 선생님의 M48A3를 보고 만든 M48A3 타미야 제품.  

이탈레리 M32B1이 저렴한 가격에 재판되어서 구한 차량, 원래는 기본 도색만 되고 마무리 되어져 있었는데

아카데미 데져트 옐로우로 워싱? 해주었습니다 

 이또한 작년에 만들걸 올해 다시 리모델링(아카데미 샌드 옐로우를 희석시켜 안익재 선생님의 퍼싱 전차처럼 워싱하고 흙표현)

하였는데 M48A3 만드면서 미그사 헤비 머드가 어떤가 하고 흙 부분에 마구 뭍혀서 지금은 장마철의 차량이 되었습니다

 타미야 무전병, 작년 11월? 쯔음에 사놓고 올 초 쯤에 만든녀석인데 이때부터 인형이나 소품에 먹선을 넣기 시작했구요

나무 상자가 민짜라 놀랐습니다 ㅎㅎ

 Def 제약의 레진 덕에 만들수 있었던 M47, 안익재 선생님의 도색 작례를 따라했습니다

타미야 제품 스트레이트 빌딩의 M109A6 팔라딘 자주포, 개인적으로 NATO 3색으로도 만들고 싶네요 

 하비보스 키트에 아카데미 전차병, 아카데미와 하비보스 데칼로 만들었습니다. 상하부 단차가 너무 심해서

제게 퍼티 사용의 내공을 올려준 고마운 키트입니다. 내부도 열심히 꼼꼼히 칠하고 인형들도 최대한 훼손 없이 만들었는데

내부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쉽네요

 아카데미 M48A5K, 역시 붓도색입니다, 폰카로 찍어서 않좋네요

 한국군 장비들, 역시 폰카로 찍어서 색감이 조금 다르네요, 죄송합니다

 예전에 만든 디코퍼레이션 퓨리를 다시 장비품 얹으고 해서 만든 퓨리입니다.

언제 이렇게 다시 해주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카데미 티거 입니다. 내부 재현이 힘들어 도색은 다음기회로 넘겼는데 나중에 박스 속 작례처럼 상판들을 없애고 제작해보고 싶네요

 아카데미 M60A1 미해병대 패튼입니다. 육중한 덩치라 엄청 마음에 드는데 이녀석도 나중에 NATO 3색에

별매 궤도를 사용해서 만들고 싶네요, 이것들 말고도 엄청 많은데, 제 블로그에 있으니 https://blog.naver.com/yhnmi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때 제 블로그 홍보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