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다목적 수송 차량 Mk.II 유럽 전역 입니다. 1976년에 등장한 북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던 유니버셜 캐리어 MK.II에서 1994년 새로운 인형 3개를 추가해서 이 제품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년에 긴박한 모습의 인형들로 바꾼것이 또 등장했고...

 아랫면은 2색 위장(?)의 도장례,

 윗면은 단색 위장 도장례와 브렌 경기관총, 파이아트, 스텐, 리엔필드 소총 같은 보병화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제 내용물을 확인해봅시다.

 역시나 심플합니다.

 

 기대는 팔은 나중에 붙히는 방법은 초보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타미야가 이걸 놓치지 않았네요.

 예전 76년의 인형들도 그대로 있습니다.

 새로운 데칼

 1976년과 동일한 부품과 런너들. 색깔만 녹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투박하지만,

 우직하게 재현 할 것은 거의 다 재현한 것이 타미야의 특징이죠.

 76년 인형들

 

 1994년 새로운 런너. PIAT와 Sten이 보입니다.

 이 인형 덕분에 투블럭 헤어 스타일은 처음 칠해보게 될텐데 재밌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거 따로 수통과 손이 분할 설계인줄 알았는데 붙어있는 구성이네요. 아주 편할듯.

 궤도의 방식은 1976년 제품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크기도 작고 귀욤뽀작한 디자인이기도 하다보니 초보자들에게도 권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인형이 없어도 충분히 괜찮은 구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