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나눔글을 발견하고 평소 간절히 만들어보고팠던 추억의 제품이라 조금 욕심을 부려서 나눔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간절함이 통했던지 나눔 당첨이 되어 오늘 받아보게 되었네요.

 

무료나눔도 감사하지만 더욱 송구스러운건 당연히 착불일 줄 알았던 택배를 배송료까지 지불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거기다 나눔에 올리지 않던 제품까지 덤으로...

올해 들어 가장 감동스런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자리 빌어 나눔해주신 김진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나눔에 참여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