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많이 소진하고 이제 공구들하고 알씨쪽만 정리하면 될것같은데..

아직도 많은 조립품이 자리를많이차지한다..

박스열러보니 조립만하고 중단한것과,...

조립해서 도색한 아마추어 실력에 작품들.... 생활먼지에 보기싫은 고물로 얘착마져 없어졌다..

한순간 싹 없에버리고 다시시작하고싶다 ㅎ

어제 조립품만 거래로 보냈더니 받은분이 사진을 보내왔다

완전박살난게 보여서 미안함이 얼굴이확근해졌다

역시 포장을 잘해야하는 귀차니즘때문에 나름 비싸게 조립의뢰품인데

팔고도 미안하니... 이젠 팔기가 겁난다...

마지막까지 박스제품만 팔고 다른방법으로 정리해야겠다

여담으로 그동안 판매한것을보면서 엄청질렀구나 하는 생각에 취미로써 후회는없는것같다..

정말 이젠 모든면에서 생각만큼 여유도 없어지고... 신체적으로도 딸리기도 하니...별로 미련은 없다

40대초반에 비행기알씨에 빠졌고..그후 모형으로 ..기타 영화나 운동은 말할필요없고...

이젠 건강만이 나의 일상과제가 됐으니... 보통 노인과 다를바가 없구나 ㅎ

다시금 공간을비우고 영화나 음악을들으며 멍때리고 싶다...

곧 날씨가 풀려 봄이오면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전나무향 맛으며 캠핑이나한다면

좀더 건강한 노연을 살것같다

그동안 재제품들을 사가신분 미흡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아직 좀 더 이것저것 남았는데 좀더 양심것 정리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실다니는게 편한 일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