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다가, 다른 회원님들 생각이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간단히 상황을 설명하면,

일요일 저녁에 장터글을 보고 쪽지 보낸 후 입금 계좌 받아서 입금 완료. 발송 후 송장번호 주겠다고 함.

월요일 저녁에 송장번호 문의하니 아직 못보냈다고 늦게라도 보내고 알려주겠다고 함.

화요일 저녁까지 송장번호를 못받아서 쪽지보냈으나 답변 없음

수요일(오늘)도 제 이름으로 발송된 택배는 없다고 나옴...

판매자분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꽤나 오래전에 가입해서 활동하신 분이던데..

그냥 기다리면 언젠가는 올꺼라 믿고 가만히 있는게 최선일까요?

계좌번호 이름하고 MMZ 회원명하고 같아서 믿고 전화번호도 문의 안하고 그냥 거래한건데

그러다보니 쪽지 보내는거 말곤 연락할 답이 없는데...회신이 없습니다.

5만원이 좀 안되는 금액이라, 얼마 안된다면 안되는 금액이지만 참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막 급한건 아니지만 입금 후 판매자가 별다른 언급도 없이 연락이 끊겼다면,

MMZ 회원분들은 얼마나 기다리실 수 있나요? 혹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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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풀었습니다.

제가 먼저 실수를 했었네요. 제가 판매자분께 제 전화번호를 잘못드려서 다른 분께 송장 번호를 보내드렸었고

하필 택배가 많이 밀려서 오늘까지 도착하지 않았기에 판매자분이 잠수를 탔다고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MMZ에는 믿고 사도 되는건데 제 믿음이 부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