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계시는지요

절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누굴 염두에 두거나 하는것이 아니고

또한 결론을 내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운영자님께서 참조해주시면 어떨까해서요,,

 

중고시장은 추억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요 .

요사이 나온좋은 제품들도 아주싸게 나오니, 저의 여러 여건상 구입품의 97% 이상이 중고시장 제품입니다

헌데 꼭 20년전에 나온 제품들에 먼저 눈이 가니 못이룬 추억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요

참 몹쓸병입니다

근데 요상이 가격이 3배이상 뛴 동일제품들이 많다보니 ,

물론가격이야 100% 파시는분의 맘이니

고유권한의 도전은 절대 아니구요 다만 개인적인 애착이 가격에 반영되는경우도 많은데

1,값을 명시하지 않고 물어봐 달라 ,

2, 어디어디 찾아보고 몇%~몇%쯤 해드릴께요...

3. 사진 하나 올리시고는 연락달라 ...

4. 양이 많은경우도 있는데 박스상태나 개별상태 확인은 아예없구요 연락달라,,,

5,싸게 판다고는 일주일에 몇번이나 매번 올리시는데  현금가에 판매사이트랑 별차이도 없이,

모 사이트 특가중인데,어떤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단종이라도 더 달라시는경우 ...

  [대부분은 다들 재출고 되더라구요 ,, ]

6.반복해서 똑같이 변동없이 몇번이나 자꾸 올리시는 경우,,

7. 구매의사 쪽지보내고 몇시간이나 (심지어는 몇일뒤에) 뒤에 연락오시고는 ,

  입금하니 돈빨리 안들어왔다고,조건이 바뀌었다고,일이 있다고

   다른곳에 양도했다 하시는경우.....,(하루종일 입금하려고 대기 할수는 없어요,,)

8.도면이나 박스 심지어 비행기 무장이나 보병 무장,탱크 궤도가  빠지거나 없는데 자기도 살때 그랬다고,,

  귀한거니 참고사라거나 없는 부품이 간단하니 만들면 된다고, 쉽다고, 그게 행복이 아니냐고  

  친절히 가르쳐주시는분,,

9.매입당시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사이트에서 비싸게 파니 오히려 싼거 아니냐며 재테크하시는경우,,  

파시는분의 사정도 있고 사연도 있겠지만

넷상의 어느 모임에도 금지하고 못하게 하는  경우가 근간에 너무 많이 보여지고 있어서

믿음으로하자는 동호인들의 맘은 알겠는데.....

시장에 올리는 횟수조정이나 세부사진이나 상태명시 필수등의 조건 명시가

오히려 동호인들의 정을 보태는 좋은 경우가 아닐까 싶어서요  

계약서로 많이 의논하고, 철저히 해야 오히려 안전하게 일이 잘 마무리 되거든요,, ^^

 

절대 개인적인 의견으로 누굴 명시하거나 염두에 둔사항은절대 아니니 부드러운맘으로 살펴봐주세요

전 애들 학원비는 커녕 생활비가 없어  프라탑이며 바이크도몇대나 다 팔아도 봤고

점포도 문닫을때 몇번이나 재고떨이도 해 봤어요 , 파는분의 답답함이나 억울함도 분명있지만

오늘은 사는분의 입장에서만 말씀드려보네요

정말 어려운 경기에 속상하다고 

만원짜리 한장으로 술한잔하는것보다

중고시장에서 작은 물건 하나 사보는 맘에

위안을 삼은 소심한 애비로서의 하소연이었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