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는 지난 전 일본 모형쇼에서 MM 출시 50주년을 맞아 1/35 M551 쉐리던과 M3A1 스카웃카를 선 보였습니다. 이 두 가지 제품의 선형 양산 키트를 입수해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소개해 드릴 것은 M3A1 스카웃카로 대전 중 이만대 이상 생산된 차량입니다. 타미야는 랜드 리스로 제공된 소련군 버전으로 출시했는데 아마도 역동적인 인형을 포함하기에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M3A1은 대전 중, 약 3,000대 가량이 소련군에 제공되었습니다. 

키트는 타미야 제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구성입니다. 요즘 MM 시리즈의 인형은 주객이 전도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만큼 품질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겠죠.

 이 제품에는 운전병을 포함해 다섯명의 인형이 들어 있습니다. 인형은 별도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품질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차체는 비교적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분할된 차체의 몰드는 매우 선명하고 날카롭습니다.

 

 

전면 윈드 쉴드 장갑판은 장갑판을 닫은 상태와 연 상태를 위해 부품이 따로 제공됩니다. 저 부분을 복잡하게 분할하는 것 보다 이런 설계가 더 간단하고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차량의 구성은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헤드라이트와 전면 유리창으로 구성된 투명 부품

 바퀴가 포함된 런너는 두 개가 제공됩니다. 

 

 

 기관총은 기존 런너를 두 개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설명서외에 차량에 대한 안내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M3A1 스카웃카는 대전 초기 미군에서 장갑판을 덧된 형태의 개조 차량등 흥미로운 사용 예가 많은 차량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곧 출시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