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글입니다.

 

 

 

 

 멀리 뉴질랜드에서 온 윙넛 윙스의 부스.

 

 메인으로 걸어놓은 신제품은 이것과...

 

 이겁니다.

 

 HK모델과 겹치는 아이템에, 후발주자라는 점을 상쇄하려는 듯 엄청나게 기합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수부분만 봐도 '이거 만들다가 탈진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NASA테마부스. 올해의 테마는 달 착륙 50주년입니다.

 

 

계획만으로 끝난 소련의 달 착륙선.

 

 

 

 

 NASA가 사용했던 M113.

 

 

 모니터에 달 착륙 작면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작은 한걸음 50주년'이라는 문구가 멋있습니다.

 

 

 

 

 

 

 

 

 마이너 기체를 주로 만드는 마하모형의 부스,.

 

 

 

 1/32 풀 레진 키트들입니다.

 

 

 

 1936년에서 1939년까지의 영국 폭격기 사령부 기체들.

 

 

 

 여기는 미8공군.

 

 

 

 

 

 민간 곡예비행팀 기체들입니다.

 

 

 

 

 

 

 

 이게 아마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제트기일 겁니다.

 

 테이블 끝까지 늘어선 1/32 캔버라들.

 

 다 찍는 건 무리 같아서 듬성 듬성 찍었습니다.

 

 

 

 

 

 

 

 

 

 처음 보는 전함이 있어서 물어봤더니...역시나 취소된 배더군요.

 

 

 

 

 

 

 

 

 

 

 

 

 일단 여기까지 해서 전시 부스들을 대충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오전 11시, 묵념시간입니다. 행사 둘째날은 영국의 메모리얼 데이, 우리 식으로는 현충일입니다. 저위에 올라가있는 아저씨, 할아버지들은 영국군 퇴역 군인들. 전 세계에서 여러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이 다 함께 전몰자를 위한 묵념을 합니다.

 

 그리고 2층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장으로 올라갑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한국 모델러인 강신금씨가 출전하셔서 밀리터리 디오라마와 민간 차량 디오라마에서 각각 실버메달과 코멘디드를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자 시상식.

 

 

 비행기 부문 최우수작이자 올해의 전체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주니어부문 최우수상인 T-55.

 

 민간차량 부문 최우수작.

 

 

 군용차량 부문 최우수작.

 

 

 인형 부문 최우수작.

 

 

 

 Sf부문 최우수작.

 

 

 배 부문 최우수작.

 

 

 디오라마 부문 최우수작.

 

 

자, 그러면 전체 출품작들을 죽 훑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이나 모레 끝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