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건물은 Cold war-냉전관입니다. 건물 크지요?
생긴 것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유럽전선 승리. 그리고...
철의 장막.
무기만 전시해놓은 게 아니라 냉전시대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들을 알려주는 이런 패널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전 반핵 운동에 대한 전시물.
빅커스 밸리언트 폭격기.
머리 위에는 캔버라가...
빅터. 배경으로 호커 헌터 복좌형이 보이네요.
공중에 떠있는 비행기들이 좀 됩니다. 제일 앞에 있는 건 F-86 세이버.(아마도 캐나다제?)
비행기만 있는 게 아니라 탱크도 있습니다.
자리가 모자란지 머리만 전시중인 애들도 있고...
소련 대형기체들은 모형으로 전시중.
MiG-21.
F-111. 거리가 부족해서 한 샷에 안 들어옵니다.
폴란드군 MiG-15.
쿠바사태에 대한 설명.
빅터 옆에 전시된 블루스틸 미사일. 그리고...
애브로 벌컨. V3형제를 전부 실내 전시장에 꾸겨넣은 위엄.
벌컨의 폭탄창입니다.
잘 널어놓은 BAE 라이트닝.
타이푼과 오하이오의 모형.
1층에서 올려다본 벌컨. 자리가 모자라서 앞바퀴는 공중에 떠 있습니다.
베를린 공수작전.
레이피어 미사일 발사차.
냉전시기에 있었던 세계 각지의 분쟁들.
어디서 많이 보면 수령이...
C-47의 조종석.
계기반이 정말 단촐합니다.
(이러니 트럭 만드는 기분으로 왕창 찍어냈지...)
깜찍한 BMP도 있고...
더 깜찍한 스콜피온도 있습니다.
서독의 국민차 비틀과 동독의 국민차 트라반트.
(그런데 주문하고 나서 받을 때까지 몇년 걸리는 차를 국민차라고 불러도 되나...?)
우주 개발 경쟁.
MH-53D.
박물관 기념품점.
자본주의자들의 가게를 홍보중인 레닌동지.
기념품점은 나중에 다시 들를 예정입니다.
서기장 마트료시카.
BMP 내부사진을 찍는 걸 깜박 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음 글에는 마지막, 3번째 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