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전시관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울타리 하나 넘어가면 진짜 공군기지입니다.

 

 세번째 전시관은 수송기와 헬리콥터 중심의 전시관입니다. 덤으로 엔진, 미사일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제트 여객기이자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져버린 코메트.

 

 

 

 못생긴 놈도 실물로 보면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생기는 신기한 마법.

 

 

 독일의 공대공 미사일, 프리츠 X.

 

 독일제 미사일들이 잔뜩 있습니다.

 

 

 

 

 

 

 

 

 

 스페인제 Ju-52.

브리티시 에어웨이에서 사용하던 기체입니다.

 

 

 

 

 

 

 이건...실물이 아니라 실물 크기의 모형입니다.

정확히는 72배로 확대한 에어픽스 1/72 스핏파이어.

 

 자세한 내용은 이걸 참조.

 

 

 코메트 하면 이거죠. 피로파괴...

 

 

 

 그리고 이 전시관에는 에이비에이션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전시물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갈 때마다 같은 그림이 걸려있던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2층에서 내려다본 전시관.

 

 

 

 

 2층에도 간단한 전시물들이 조금 있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기념품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 전쟁기념관과 비교할때 부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념품점입니다.

전쟁기념관 기념품점에서 파는 물건의 대부분은 종로나 인사동의 관광 기념품점과 별로 다를 게 없으니까요.

 

 스핏파이어 쿠션의 BRITISH LEGEND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이쪽은 TSR-2 기념품들.

 

 봉제 스핏파이어...

 

 

왼쪽 위에 있는 건 쿠키 커터입니다.

(스핏파이어 모양 쿠키라...)

 

 

 

 영국 군사 박물관 기념품점에는 다들 프라모델이 있더군요.

 

 

 

 서적과 DVD.

 

 어린이용 서적에서 제대로 자료집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옷도 팝니다.

 

 

 프로펠라도 파는 물건입니다.(비쌉니다.)

 

 

 

 재미있는 물건. 2차대전때의 신문을 다시 찍어서 팔고 있습니다.

 

 에이비에이션 아트가 빠지면 안돼죠.

(처음 갔을 때 세일하던 데파이언트의 그림을 사왔습니다.)

 

코스포드 공군 박물관 방문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