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전투 식량의 역사와 현황을 취재한 "세계의 전투식량을 먹어보다"가 AK 커뮤키네이션즈에 의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본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로 대신합니다.

책 소개
배가 고파서는 제대로 싸울 수 없는 법!
「군대는 잘 먹어야 잘 싸울 수 있다」고 말한 나폴레옹의 격언은 동서고금의 철칙이다.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을 보면, 전투력이 보인다!
‘짬밥’은 ‘힘’이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 군대의 장병들은 무엇을 먹고 있을까? 레이션, 즉 전투식량의 포장을 뜯었을 때 우리는 그 나라 군대의 또 다른 수준을 알 수 있다. 개중에는 「젠장, 자식들 이렇게 맛있는 걸 먹고 있었단 말이야?!」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부러운 국가도 있다. 겉모양은 그야말로 ‘상식을 내다버린’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이 훌륭한 고기 통조림이 있는가 하면, 향토색을 강하게 드러나는 레이션도 존재한다. 역시 음식이란 실제로 입에 넣고 맛을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법.
이 책은 세계 각국의 군에서 배급하고 있는 전투식량에 관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작성한 리포트이다.

서평
전투식량의 역사를 한눈에!!
전투식량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전투식량이 전장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과, 미국의 독립전쟁부터 시작하여 역사 속 여러 전쟁의 전투식량 배급 양상을 살펴본다. 식품부터 식기까지 전투식량 둘러싼 모든 것을 다룬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전투식량이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병사들은 어떻게 취식하였는지, 그 흥미진진한 역사를 소개한다.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을 한자리에!!
세계 각국 군대의 장병들은 무엇을 먹고 있을까? 각 나라마다 전투식량의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그 나라의 식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나라의 다양한 전투식량을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자료를 통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전투식량을 통해 문화의 차이는 물론, 해당 군대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전투식량의 위엄!!
전투식량의 수준은 부대의 전투력을 나타낸다. 얼마나 병사의 식사를 배려하고 있는지에 대한 척도가 바로 전투식량이며, 이는 곧 병사의 사기진작으로 이어진다. 그만큼 전투식량은, 야전의 긴장감에 싸여 예민해진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에 전 세계 군대에서는 좀 더 편리하고 아늑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진투식량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 책은 전투식량 연구의 결정체들이 담겨 있다. 식품 개발뿐 아니라, 먹는 환경까지 고려한 보관법, 취식법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전투식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고안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등장한다. 그러한 연구의 성과가 각 나라의 전투식량에 어떠한 모습으로 반영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최대한 영양가 높고 위화감이 없으며 편리한 취식을 위해 고안된 세계의 전투식량의 양상, 앞으로의 발전 모습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한 권이 될 것이다.

저자, 역자 소개
키쿠즈키 토시유키(菊月俊之)
1958년 이와테 현 출생. 1980년부터 잡지 『컴뱃매거진(コンバットマガジン)』(월드포토프레스 刊) 등에 밀리터리 관련 기사를 기고. 주요 저서로는 『세계의 군용총(世界の軍用銃)』(코분샤 刊) 외 다수.
번역 오광웅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졸업. 솔 모형, AK커뮤니케이션즈 편집부, 영 간간 편집부 등에 재직하다가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 주요 번역 서적으로는 『전차 모형 제작의 교과서』,
『도해 항공모함』, 『도해 특수부대』, 『에로 만화의 별』, 『올컬러 최신 군용 총기 사전』 등.

 

저자 : 키쿠즈키 토시유키
역자 : 오광웅
가격 : 13,000원
규격 : 148*210mm
쪽수 : 144
ISBN : 979-11-274-0009-5 03590
발행일 : 2016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