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리뷰
[Aero] 에어픽스 1/48 씨파이어 FR46/47, 하비크래프트 1/48 씨파이어 XV, AMT ERTL 1/48 P-40N 워호크
등록일: 2020-07-02, 04:52 PM, 읽음: 2467
김청하

이번에 키트 3개를 연달아 같이 리뷰해보는건 처음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무료 분양을 받아서... 덕분에 좋은 키트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인증에 가깝습니다. nohssang님, 정말 감사합니다. ^^ 

 

엄청난 크기의 RC 카 상자에 담겨져 있더군요. 운송장을 살살 때어내서 지금 장식장 맨 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ㅎㅎ

키트가 두개더군요?

먼저 이 키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멕시코에서 만들었다네요.

P-40의 최후기형인 N형입니다. 동체를 보니까 원래 제가 좋아하는 북아프리카의 P-40 IIb 토마호크도 만들 수 있는것 같은데 그런 여분의 케노피가 없네요.

도장이 별로 산뜻하거나 예쁘진 않아서 걱정입니다.

박스 밑 면에도 이렇게 뭐가 적혀있습니다.

96년 홍보용 책자... 청사진을 뜻하는 블루프린트에 er을 붙혀서 만들어내는 느낌을 준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 회사가 있나요?

설명서... 확실히 큽니다. 마치 트랜스포머 장난감 변신 순서 설명서 같다는 생각이 순간 들더군요. ㅎㅎ

찾아보니 이 도장의 워호크들은 같은 1/48로 하세가와에서도 나온적이 있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같은 회사 같은 제품으로 이런 멋진 작례가 있네요.

그런데 이 작례같은 기체 상부 갈색(?)과 하부의 회색(?)은 무슨 색깔을 써야 할까요? (캔 스프레이로)

...? 스타크래프트도 아니고 워크래프트도 아닌 하비크래프트?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했지만 문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비행기 1대도 아니고 2대도 아니고 3대 씩이나 분양을...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넷을 보니 예전 하비크래프트에서 1/48로 나온 씨파이어 XV 제품인것 같더군요. 데칼은 캐나다 공군이 들어있던것으로 보이고...

id="SE-d6168a5e-4501-4a97-bff7-2b24c0557460" class="se-component se-text se-l-default">

또 구글링 중 발견한 곳인데 맨 아래 작품 사진들 중 맨 오른쪽 아래처럼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이게 AMT 본래의 것입니다. 설명서 보니까 조종석 뒷부분을 표시한 만큼만 잘라내라고 나와있더군요.

어이쿠... 다듬을때 조심해야 겠네요.

데칼

이게 그 씨파이어 캐노피 입니다. 씨파이어는 따로 빼놓았는데 런너가 투명런너까지 3개 + 동체 런너로 구성되서 간단한것 같습니다. 설명서랑 데칼이 없으니 일단 에어픽스부터 먼저 제작하고... 그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픽스. 현재 나오는 같은 스케일의 같은 기종 제품은 이 키트에 새로운 데칼로 바뀌어진 제품이라더군요.

흠... 모아볼까요? ^^

한방 포장...

패널 라인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조종사도 1/48이니까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투명 런너

날개는 항모 격납시 날개를 접는것, 폴딩이라고 하죠. 폴딩 상태를 재현하기 위한 것도 따로 있습니다.

데칼. 데칼이 두개에다가 매우 많아서 덕분에 앞서 보여드린 씨파이어 XV를 제작할 때 유용하게 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