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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그 중 하나가 포커삼엽기와 붉은 남작(레드 바론)인 것 같습니다. 

Wingnut Wings라는 회사가 역사의 뒤안길로 가며 남김 유산이 Meng회사로 넘겨져 1/32 포커 Dr.1 삼엽기 킷이 발매되었네요.

 회색 플라스틱 112부품, 투명플라스틱 4개부품, PE파트 데칼, 1/10 리히토펜 남작의 흉상, 4가지 마킹옵션데칼, 설명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날개 부위 표면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엔진 몰드도 샤프하네요.

 크리어 파트

 에칭과 데칼 

 1/10 남작 흉상입니다. 폰카라서 그런지 좀 어둡게 나오고 두리뭉실한데, 실제는 훨씬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10 흉상보다는 1/32 전신상을 넣어 주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포커기와 붉은 맘작에 대한 화보(흑백) 4장과 설명서가 들어 있으며 4가지 마킹 작례사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총평 : 직물부위와 표면의 디테일이 아주 뛰어납니다. 

        Wingnut Wings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도 하나의 의미를 지닐 수 있는 킷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라고 사료됩니다. 물론 붉은 남작 흉상이 없는 것도 발매되었지만...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P.S 사진을 보고 있자니, 폰을 바꾸든지 사진기를 하나 사든지 하는게 좋을 듯^^. 아, 조명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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