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2 아카젭니다. 홈지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br>
만드는 것 자체가 기쁨입니다.<br>
홈지기님의 작품과 비교해 보세요. 어린친구분들...<br>
어떻게 작업을 하면 고수의 작품수준에 다가갈가?<br>
앞으로 풀어나가야할 숙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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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해치 하나가 날라갔습니다. 아마 차 트렁크 어딘가 있을텐데? 이놈을 차트렁크에 1년넘게 실고 다녔습니다. 개인사정상 둘때가 마땅치 않아서리...
역시 차량용 올리브그린인데 영 아니죠...<br>
어느날 병원에 갔다오다 삼선교 허름한 문방구에서 만삼천원이나 주고 구입했습니다. <br>
지금은 절판된 듯 한데 내용은 별로 지만(삽자루나 곡괭이자루가 상체에 몰드되어 있음) 구하기 어려운 것을 구했다는 뿌듯함이 상당했습니다. 몇천원 더주고 이타렐리 샤먼을 살걸하고 후회도 했지만 그래도 국산을 아끼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