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기분전환좀 하고자 만든 자그마한 비네트인데...음...결과는 매우 실망스럽군요...특히 얼굴!
뭐 워낙 평범한 설정에...배경은 노르망디로 정했고...적을 발견한 두 독일병정이 외치는 말이 제목이죠..적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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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드라이플라워의 색감이 너무나도 튀지요? 전에 한번 색감을 '죽여봤다' 가 된통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다지 손을 보지 않았더니..이번엔 너무 튀네요
그나마 이번에 조금 자신이 붙은건 가을형 오크리프 패턴인데...시중의 오렌지 색을 그대로 쓰기엔 너무 진했었죠..어설프게나마 조색해서 '제 자신이 만족하는 차원' 에서 끝내주었습니다
만들기 전에 기본 구상인데...플래쉬가 너무 강해서 보이지가 않는군요 뒤의 '엘머'사 의 우드 퍼티는 '공업용' 인데 아쉬운대로 지점토처럼 쓸수 있어서 대강 이용하고 있습니다...재료의 선택....참 모델러에겐 영원한 딜레마겠지요..
그럼 이만
돌맞을 준비를 하며...
즐거운 모형생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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