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집정관입니다. 역시 1999년에 만든건데.. 지금 올립니다..
솔모형(물론 외산 copy) 90MM입니다.
칠은 솔모형의 박스에 있는 사진대로 안하고 나름대로 인터넷의 외국 작가들꺼 보고 해봤습니다.
고대 기사들 인형의 매력은 역시 화려함입니다.
다들 알고 계신거랑 틀리게 그리스 로마 시절에는 화려한것을 많이 썼습니다.
하얀 대리석 건물.. 들을 생각하시면 절대 안된다구... 그렇게 미술사 시간에 배웠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지금은 하얀 대리석이지만 원래 검정 금색 빨강 등 아주 화려한 건물이라구 그러더군요. 백색의 아름다움이 아니라고... 예공 이야기가 옆으로 샜군요

측면 입니다.
처음으로 근육 표현 해 봤을겁니다..
그전에두 물론 해봤지만 다 망쳤습니다.
예쩐 사진을 올리는것도 좀 모하지만 제가 느낀걸로는 말하던 못하던 간에 꾸준히 한kit을 잡고 완성 시켜보고 다시 지워두 보고 또 다시 해보고.. 그렇게 해야 많이 느는것 같습니다. 레진이나 메탈이 그래서 인형을 하기가 편한듯합니다.

유니모에 전시되었던 당시 사진 한컷
포탄 케이스에 올려서 베이스 대신 했었습니다.
동네 동호회 모형점이 문 닫으면서 운영하시던 사장님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역시 조명이 좋아서 더 잘 살아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