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On, Buddy!
이동욱
2003-05-23, HIT: 4379, 유충선, j7chang외 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저번 타미야 콘에 출품했던 녀석입니다.....
운좋게 부문 2등 땄죠

후우......
모형 촬영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는 작업인줄 몰랐습니다....
만드는 것보다도 더 스트레스 받네요
2.0 픽셀 이상이면 된다고 했던 사람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안그래도 졸작이 더더욱 형편없이 나오니.....

뭐 그다지 큰 내용은 없는 디오라마 입니다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동료를 향해 외치는 한마디
얼른 구출해서 사지를 탈출하려는 급박한 상황이지요

작은 부문에 출전하기 위해서 인형도 다섯개만 배치하느라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그런데....신경쓴만큼 시간도 투자하진 않은것 같네요
이거 다 만드는데 6일 걸렸으니까요

초날림 작업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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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건물 내부를 꾸며봤습니다
이 제품은 누구나 아시듯이 벨린덴사의 'MRE' 같은 즉석디오라마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레진제 코블스톤에 건물, 거기다가 밑의 악세사리까지 몽땅 몰드되어 있는 레진의 참맛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색칠하기가 은근히 까다롭더군요

벽지는 돌하우스용 몇장을 가지고 있던걸 활용했죠
창틀이나 문틀등은 발사나무.....

음...
변기색칠이 참 날림이네요
타미야 콘이니 만큼 타미야 제품을 썼습니다
걸작중의 걸작 슈빔바겐

타미야 인형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놈들로만 써보았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저 드래곤제 인형 두마리도 타미야제 얼굴입니다
왜 특유의 머리 있잖습니까~
엉엉
허접 디카로 사진좀 잘 찍는 법 좀 가르쳐 주실분?
도대체 접사가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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