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오는 날에 또 다른 졸작을 갑자기 완성했읍니다. 그동안 마무리를 못하던 T-80UD를 확 완성(?)해서 보내 버렸읍니다. 비오는 날에 마음 졸이면서 덜코트를 뿌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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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탱크를 만들게 된것은 무한나래의 김광진님이 만드신 탱크(MMzone에 올려져 있읍니다)가 너무 멋져서 흉내내기로 시작했읍니다.
그런데 Paint Chipping은 포기했읍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그런데 Paint Chipping은 포기했읍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뒷부분의 통나무는 결국 나뭇가지를 줏어다가 해결했읍니다. 역시 자연은 위대합니다.
통나무 고정장치는 프라판과 철심으로 만들어 보았읍니다.
빨리 마무리를 못한 주범은 오른쪽 위에 있는 라이트인데, 속을 은색으로 칠하고 테스터즈의 클리어부품 접착제를 흘려 넣었는데, 일주일이상이 지나도 투명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마무리 했읍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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