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eekend of Heroes - Dragon(2)
이동욱
2004-07-03, HIT: 8019, 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젠 모형 위주의 사진입니다

모형 출품수는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디오라마의 수는 모두 다해서 열점 남짓?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Takuji Yamada 씨의 레오폴드 2대(!!) 를 이용한 디오라마!
일본의 모형잡지에도 특집으로 다뤄진 바로 그 디오라마 입니다
일본의 '디오라마 왕' 이라는 분답게 어마어마하게 큰 디오라마를 일본에서 공수하신듯
레오폴드의 길이가 대략 1미터가 넘는데다가 뒤의 터널까지 합치면...길이가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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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리얼한 레오폴드의 색감만으로도 볼거리가 넘치더군요
철도의 자갈들은 실제로 작은 자갈들을 이용한듯
실제로 메탈로 교체를 한것인지 도료로만 표현을 한것인지..
두대의 레오폴드의 색감을 눈여겨 보세요
앞의 레오폴드는 마치 독일군의 전투기를 연상시키는듯한 패턴의 위장색과 녹이 '적당하게' 표현된듯한 뒷쪽의 저먼그레이 레오폴드
역시 야마다 씨의 디오라마
버려진 킹타이거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재현한 작품
몇년전에 언듯 보았던 작품 (취미가 인듯)
메사슈미트가 날아가는 듯한 그림자와 아군임을 하켄크로이츠기로 표시하는 독일군
그림자의 색감이 정말 실제같았습니다
디오라마에 이런 표현을 할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참신성이 돋보였습니다
수성페인트를 덕지덕지 바르고 있는 독일군
이런 전시회를 가서 촬영을 할때마다 겪는 고민거리 중의 하나

이 사진과 다음 사진을 눈여겨 보아주세요

이 사진은 플래쉬를 터뜨린 상태이고 다음 사진은 전시실 내의 조명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플래쉬를 터뜨릴 경우 흔들림이 적고 자연광아래서 촬영할경우 흔들림이 매우 심하더군요
하지만 플래쉬를 터뜨릴때 너무나도 밝은 백색 분위기가 돌기에 항상 고민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래쉬보다는 자연광 아래서의 모형 사진이 더욱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어쨋든 바스토뉴의 101 공수사단을 재현한 드래곤의 인형을 '그대로 만들어' 출품한 비넷입니다
드래곤의 제품들은 이렇게 '만들기만 해도' 하나의 디오라마나 비넷이 되는 형식이 많은데요
나무의 표현이 무척 리얼하던 작품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나온 사진이 더 맘에 듭니다
개인 취향의 차이겠지요


'명칭' 에 대한 단상하나...

예전에 Bastogne 를 한국말로 표기할때 누군가가 '바스통' 이라고 발음하는 것을 보고 초딩이네 지식이 부족하네 비난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외국의 '고유명사'들을 발음할때는 솔직히 발음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리고 그것을 한글로 표기하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만약 Bastogne 를 필히 '바스토뉴' 라고 써야 한다면 Avril Lavigne 는 '애이브릴 라비뉴' 라고 써야 할걸요?

'라디오' 라는 표기또한 '뤠이디오' 라는 '고깝기 그지없는' 철자가 되고요

솔직히 무슨 상관입니까?
nuclear 를 '뉴킬러' 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대통령이 되는 마당인데...

물론 어느정도는 맞아야겠지만 외국의 지명을 표기하는 것을 보고 '지식이 부족하네 공부를 더 해야하네' 하는 좀 어이없는 (^^) 충고들이 생각나서 몇마디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던 작품이었습니다

'탱켄슈타인'

미치광이인듯한 과학자가 덕지덕지 탱크의 조각(?) 들을 접붙여서 하나의 '창조물' 을 만들었다는 설정인데
탱크 뒤의 '지지지직~' 하는 소리가 날듯한 기계와 전체적인 분위기
그리고 옆의 괴기스러운 조수 등등
괴기영화를 연상시키는듯한 분위기가 정말 재미나더군요
"깨어나라 탱켄슈타인!!!!!!!!" 이라고 외치는듯 합니다
원작 프랑켄슈타인에서 시체들의 부분을 바느질로 접붙인것을 패러디해서 '용접선 표현' 으로 '탱켄슈타인' 을 재현했습니다
이 작품역시 '어디에선가' 보았던 작품
전체가 흑백으로 표현된 작품인데
마치 기록사진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던 것은 '사진으로만 보았던 작품들' 을 직접 볼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솟구쳐 오르는 물기둥을 눈여겨 보세요
쿠르스크를 재현한 디오라마
포탑을 제거한 탄약운반형 판터
뒤쪽의 해바라기들은 리얼하긴 하지만
너무나도 정교한 (에칭인듯) 디테일이 오히려 거부감을 (!!) 주더군요
흙탕물의 표현이 돋보였던 작품
얼어붙은 지면이 독특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씰팀을 재현한듯한 디오라마
1/16 완전 자작입니다
물의 표현이 압권이었는데....사진이 흔들렸군요
병사들 옆의 자잘한 물표현을 눈여겨 보세요~

특수임무를 나갈때도 '플레이보이' 는 빼놓지 않고 챙겨가는 미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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