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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0, HIT: 5762
졸리로저스, 블레이드외 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도형
아카데미 1/48 입니다. 얼마전에 각형식을 묶어서 나온 녀석이죠. 구판보다는 데칼이 괜찮기 때문에 가격이 약간 비싸도 이걸 사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M형이 나와준다면 고맙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는거 같군요.
일단은 킷에 들은 마킹에는 이런건 없습니다.
도장패턴 자체는 존재를 했던 거지만, 마킹은 저의 퍼스널마킹입니다. 한마디로 제 맘대로버전이죠.
조립은 스트레이트입니다. 조립할때 신경이 약간 날카로웠는지 꽤 애를 먹으면서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패널라인이라던가, 리벳이라던가 별로 신경 안쓰고 작업했습니다.
도색은 면적이 넓은 부분에 밋밋한 단색이 안되게 했습니다. 기본색에 밝은 색, 어두운 색을 차례로 뿌려서 다채롭게 보이게 했습니다만, 실기의 패널변색이라던가하는 효과하고는 상관없이 그냥 색상자체가 그렇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뭐 다 귀찮아서 마구잡이로 뿌려서 그렇지요. ^^
참고로한 기체의 코드레터는 숫자가 한자 들어가는데 가지고 있는 레터링중에 숫자가 없어서 그냥 제 블로그 이니셜을 코드레터로...ㅡ.ㅡ;
안테나 선은 런너 늘인것 입니다.
올리브드랍기체로 한게 은색으로 작업하기가 좀 버거워서 그런것입니다만, 인베이젼 스트라이프 마스킹도 귀찮긴 마찬가지입니다.
꽤 중무장을 하고 있죠.
인베이젼 스트라이프 간격은 약 12mm 정도입니다. 10mm정도가 적당한거 같은데 라이트닝은 간격이 좀더 넓은 듯...
기수의 RIP = Rest In Peace
으음.. 이사진을 보니깐 배기가스 표현을 안했군요. 나중에 해주던가 해야 겠네요. 요새 정신이 오락가락 하다보니....
하면도 색이 다양하게 보이게 칠해봤습니다만... 인베이젼 스트라이프 부분은 허술하게 넘어갔군요. 뒤집어서 잘 안보니 그렇게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조금 찔리네요.
입은 1/72 타미야 머스탱 한국전쟁 버전에서 가져왔습니다. 크기가 의외로 어울리는듯..
번개는 아마도 1/48 이탈레리 토네이도 F3에 들은 녀석인듯.
눈은 아카데미 1/72 헬켓 엑세스 항모 소속기 킷에서 가져왔습니다.
모두 4개가 붙었죠. 덕분에 짝눈이지만...
로켓탄의 은색 부분은 스티커 입니다. 제법 괜찮은거 같군요.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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