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N - Battleship "Yamato"
2004-09-28, HIT: 4504
트로츠키, 문승주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동관
오랜동안 반쯤 만들다 처박아 두었던 탸미야 1/700 야마토입니다. 추석연휴에 얼기설기 리깅을 하고 사진 찍어서 올려봅니다. 세피아 효과가 그럴듯 한 것 같네요.
너무나 유명한 전함이기에 달리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편안한게 구경해주세요.
킷트 설명서대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출격직전까지의 모습인 듯 싶네요.
야마토의 전체적인 모습... 정말 멋지긴 한데, 너무 SF적으로 생겨서 고풍스런 맛은 덜한것 같네요.
처음 시작할 무렵엔 정말 잘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에칭작업이 정말 힘들더군요. 정말 다른분들 말씀처럼 도 닦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가장 힘들게 느껴졌던 중앙 대공포좌. 이부분의 난간작업이 왜 그리도 하기 싫던지..
지금까지 완성시킨 워터라인 전함들의 모습... 넬슨, 킹 조지 5세, 후드, 야마토, 나가토... 야마토가 얼마나 거대한 녀석이었는지 한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1/700 함재기는 여전히 쥐약인것 같습니다. 접사로 찍으니 대충한 티가 확 나네요.. 쩝...
여기까지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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