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R TANK CRUSADER Mk.III
2004-11-17, HIT: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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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석
제 네번째 작품은 크루세이더입니다. 하세가와제 1/72스케일이구요, 1/35스케일 못잖은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하세가와 명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개인적으로)사흘만에 완성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국군 전차는 모두 모양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현용 제외) 1차대전의 Mk.I부터 처칠, 크롬웰, 크루세이더등등... 근데 데칼이 너무 반짝거리네요.
뒤쪽 윗모습입니다. 기본색을 다크 그린으로 칠하고 여러 얼룩과 기름자국들을 넣어 주었는데 먼지 한 번 입히니 하나도 안 보이네요.
뒷쪽 보조연료탱크가 정말 특이합니다. 그리고 원래 연료탱크 밑에는 쇠장갑(?) 데칼이 있어야 하는데 어디선가 떨어져 버렸네요. 데칼의 부실함은 이 키트의 단점중 하나죠.
이 키트의 단점 중 두번째입니다. 저 무식하게 몰드된 삽!!!
정면 모습입니다. 으음...포탑이 육각형이군...
정말 특이하게 생긴 포탑. 2차대전 전차 중 가장 특이한 포탑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키트의 단점 세번째. 쓸데없이 축축 늘어지는 캐터필러. 고무라 잘 휘어지는 건 좋은데 색칠이 안되더군요.
제일 좋아하는 각도 중 하나입니다. 일명 전차의 얼짱각도(?)라고도 하죠. 약간 초점이 흐려졌네요.
마지막 크기 비교 샷! 원래는 샌드 옐로우와 무광검정의 위장무늬로 하려했으나 너무 흔해서 그냥 다크 그린으로 색칠하고 말았다는...ㅜ.ㅜ;;; 그러고 보니 올린 것들이 전부 다 올리브 드랍 내지 다크 그린이네요. 다음번엔 다크옐로우의 독일군 AFV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제대로 만든 1/72는 이게 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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