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lse Airfix
Prose
2004-11-30, HIT: 4509, 류경현, 안응식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긴 공백후에 만든 저의 첫 작품으로, 말레이 해전에서 격침된 HMS Repulse입니다. 에어픽스사의 1:600스케일로 나온 키트인데, 키트가 발매된지 오래되서그런것인지, 혹은 금형이 낡아서 그런것인지 여러가지로 골때리게 만든 키트입니다. 제작기간도 제가 만든 작은 스케일 함선 중 가장 긴 거의 1주 반 이상을 잡아먹은것 같습니다. 공백기간이 있던 흔적을 보이지 않으려고 열심히 만들어봤는데 영 신통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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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를 열고, '이정도면 괜찮네!' 라는 생각으로 비닐을 뜻었습니다만, 그후부터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비닐을 열기전엔 몰드들도 뚜렷한 편이고 볼륨도 훌륭해서 좋아했었는데, 함선모형에서는 볼륨이 중요하지 않다는걸 이 키트를 만들면서 실감했습니다. ㅡ.ㅡ;;
디테일업에 사용한 에칭은 WEM사의 리펄즈 전용 에칭셋입니다. 에칭파트를 붙여준것 이외 별도의 디테일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게으르죠?^^;;)
전체적인 비례는 잘 잡아놓았습니다. 에어로키트와 같은 기준으로 보자면 명품축에 속할것같은 키트입니다만... 엄청난 단차들과 엄청난 수축(차라리 지느러미 많은것들이 만들긴 더 편하죠.), 엄청나게 휘어있는 부품들때문에 애 많이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빠른 작업을위해 넓은면적에는 퍼티를 잘 쓰지않고 순간접착제로 접합선을 수정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Hull부분 접합선 수정에서만 록타이트 401 작은병 반병이 날아갔더군요. ㅡ.ㅡ;;
함교가 올라가있는 갑판도 심하게 뒤틀려있었습니다. (헐에 비하자면 양호한 편이지만요.) 또, 커터정(구명보트)지지대들을 모두 통짜로 뽑아놓는 만행을 저질러놓아서 다른부분이 다치지 않게 그곳만 밀어내는데 반나절 걸렸습니다.
후방 마스트 중 가장 최상단 마스트(?)는 너무 휘어 사용이 불가능한 지경이었습니다. 해서 0.8mm스테인레스봉(-_-)으로 교체해줬습니다. 또한 영국 전함 특유의 마스트받침대(검은부분)는 상상하기 힘든모양으로 성형되어있어서 감탄(?한숨?)을 자아냈습니다.
실함과 비슷한 각도로 찍어보았습니다..^^
선수의 Deck은 목갑판이 아닙니다. 따라서 해수 등에 의해 지속적인 오염이 있으므로 자주 움직이는 부분과 녹이 끼기 쉬운부분에 녹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될수있으면 빅스케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으로... 디테일 확대사진입니다...^^


여기까지 봐주시느라 수고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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