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6F-30 SABRE
2005-04-16, HIT: 6302
GYU, 이순성외 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도형
아카데미 1/48 입니다.
킷은 상당히 훌륭했던거 같습니다만, 실력이 미천한지라 별로 잘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엔진이 들어있고 정비상태로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렇게 제작을 했습니다. 물론 디테일업 없이 그냥 스트레이트입니다.
일단은 제가 은색 기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은색을 잘 칠하는 방법이라던가 좋은 도료던가 하는걸 몰라서 그냥 군제락카 8번 기본은색으로 칠했습니다. 아마도 아크릴 도료 은색이 있었으면 그걸 쓰지 않았을까 하는데... 요즘 저도 아크릴을 쓰려고 노력 중이지요.
동체, 날개의 노란색은 전부 도색입니다. 수직미익 부분은 그냥 데칼이고요. 검은 띠는 데칼이지요. 그냥 속편하게 전부 도색을 하는건데..쩝.
인테이크도 마찬가지 인데, 엔진 노즐은 커버를 씌웠습니다. 뭐 있는 부품은 써줘야... ^^
기관총 베이도 당연히 그냥 스트레이트~. 웨더링은 일절 안했습니다. 그래도 20일이 넘게 걸렸습니다만... 너무 피곤한 일상이다 보니...
조종석 계기판도 나름대로 칠하긴 했는데, 별로 티는 안납니다.
시트도 그냥 내비뒀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스트레이트지요.
정비상태로 만들 수 있게, 저런 받침대(?)도 있고... 가격에 비해선 상당히 푸짐하지요. 역시 아카데미~ 소리가 나옵니다. 제가 1/48을 주로 했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하면은 역시 썰렁한... 랜딩기어 베이의 도어는 은색으로 지정이던데, 그냥 노란색으로 칠했습니다.
이 데칼은 그냥 한장으로 되어 있더군요. 등짝의 노랑/검은 줄무늬도 그렇고.. 동체의 국적 표시와 코드 레터는 분할이 되어 있는데 말이죠. 좀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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