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t mit uns" & "God with us"
2005-08-13, HIT: 12669
안동원, 이종찬외 3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은갑
사진 좀 추가합니다.
완성되고 바로 찍었던 사진들인데 밤 새고 너무 졸려서 빼먹었던 사진들이죠. 새로 올리는 사진들을 앞으로 배열했습니다.
"Gott mit uns" & "God with us"
독일어와 영어로 같은 뜻을 지닌 문장을 제목으로 했습니다. 큰 성당 앞을 지나면서 동상이몽이라 해야 하나요... 마지막 힘을 쥐어 짜서 공세를 펼치는 독일군이나 포로가 되어 성당 앞에 모여 있는 미군들 그리고 부상병... '등장인물들이 생각할 수 있는 한마디'를 제목으로 했습니다.
독일군 벨트에 적혀 있는 문구이기도 하죠.... Gott mit uns.
작업기간은 9개월 정도 걸렸습니다만 건물의 일부는 예전에 만들어 놓은 부분이 있어 실질적으론 9개월보다 더 걸렸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지붕 재료들을 사놓긴 했지만 선뜻 하나를 고르지 못하다가 결국 프라판을 조각조각 잘라서 지붕 쌓듯이 올려주었습니다.
고드름^^
허드슨 앤 알랜 제품을 이용한 나무입니다.
성당의 문을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한장 고르라면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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