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kheed F-16B twin-seater
2005-09-30, HIT: 4170
김근철, 안응식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Basilisk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완성한 레벨의 1/72스케일 키트입니다.
키트 자체는 하세가와의 1/48보다 좋은 부분도 꽤 많습니다만, 설명서가 부실한 점이라든가, 워크웨이 데칼이 모자란 점등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킹은 3가지를 재현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제가 만든 네덜란드 공군형, 그리고 벨기에, 미국 공군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마킹이 가장 멋지고 예쁘기 때문에 다른건 볼 것도 없이 바로 선택했습니다.
자료를 이리저리 찾아봤는데요, 캐노피의 선팅이 후방좌석에만 되어있더군요. 약간 누런색으로말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재현해봤습니다.
다른 부분은 특별히 드릴 말씀 없이 스트레이트로 제작했구요, 주익과 미익에 달린 Static discharger, 레이돔의 스파이크만 런너늘인 것으로 추가해줬습니다. 물론 static discharger는 키트 자체에 달려있지만, 안부러지게 잘 다룰 솜씨가 없습니다. 제작하다 거의 다 부러뜨리고.....결국은 런너늘인 것으로........ㅡㅜ
앞서 만든 이스라엘 공군형 F-16에 힘을 쏟아서 그런지, 이 작품에는 공이 많이 들어가질 않더군요. 손도 덜가구요.......
그저 그런 작품이 나온 듯 합니다.
P & W 엔진을 단 기체만 제작하게 되는데요.....이 노즐은 노즐이 움직이는 부분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마스킹으로 재현했습니다. 꽤 노동력이 들어가는 부분이더군요.
수직미익의 호랑이 마킹입니다. 이 마킹때문에 이 킷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면도..........별다른 추가작업 없이 몇 차례의 필터링만으로 마무리...........ㅡㅡ;;;;
지금 집에는 비좁은 베이스에 F-16이 두대나 올라가 있습니다. 점점 작품을 놓아둘 곳이 없어져가네요........큰일입니다.......ㅡㅡ;;;
모두들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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