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1,76mm,early
2006-01-09, HIT: 8768
toreno, 당신의길외 1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익재
76mm M4A1 초기형입니다. 포신이 민자이고, 포탑 뒤쪽의 돌출된 환기구가 없습니다.
제작은 워크벤치에도 올렸듯이 여러가지를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AFV클럽의 연결식 궤도(원래는 가동식)를 나름대로 움직여볼려다가 스트레스 엄청 쌓이기만 했습니다. 도색중에 자꾸 끊어져 나오니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마무리를 너무 대충하여서 보여드리기가 부끄럽습니다.
드래곤 벌지 전투형에 있는 도색례에따라서 왕별 잔뜩 붙은 2색 위장으로 했고,어쩌다보니 붓으로 칠하게 되었습니다.
궤도 때문에 진이 빠지고 역정이 나서, 웨더링은 좀 거칠게 했는데 빨레트에 몇가지색을 묽게 타놓고, 한 손에 드라이기 들고 에나멜 푹적신 붓을 손가락으로 마구 튀겼습니다.튀겨주고 말려주고,튀겨주고 말려주고......신나 적신 붓으로 쓸어주고.... 좀 성의없는 작례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드래곤 벌지전투형의 알미늄 포신입니다. 아래쪽을 마스킹테이프로 비워두고 마지막에 4B연필로 칠한 후 면봉으로 곱게 문질렀습니다.연필은 쇠질감표현에 최적의 재료인듯하네요.
워크벤치에 있던사진과 내용을 이쪽으로 통합했습니다.
조립해 놓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잠이 않와서.... 그냥 붓으로 칠했습니다. 드래곤 M4A3설명서에 제일 데칼이 많고 화려한 듯 해서 왕별 잔뜩 붙은 걸로 (위장색까지 더해서... ) 도장했습니다.
고증에는 자신없고요,,,,인제 숙성의 시간을 보내야 할 듯 하네요. 벌려논게 많아서 저도 머리 아픕니다.
제경우는 데칼을 붙이고 슈퍼클리어를 조금 뿌려서, 단차를 줄이는데 이번에는 성급한 작업 결과 흰꽃(백화현상)이 만발 했습니다. 무수지접착제를 살살 발라 조금 없앴는데 그래도 다 지지않네요. 웨더링으로 보완해야 겠습니다.
얼마전 드래곤 M4A3'벌지전투'를 구입하니 포탑 상부와 포신이 남길래, 원래 한국군형 M4A3E8을 만들려고 준비했던 아카데미 'M4A2 76mm'와'슈퍼셔먼' 의 부품을 이용해서 M4A1 76mm 초기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드래곤 포탑과 차체상부 아카데미 슈퍼셔먼 차체하부는 계획대로 가야죠.....
그림에서 회색은 드래곤부품 또는 퍼티이고, 노란색은 아카데미 슈퍼셔먼,녹색은 역시 아카의 M4A2,하얀색 또는 기타다른색은 자작한 부분입니다.
궤도는 AFVCLUB제품으로 2/3는 가동입니다.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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