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tiger
2007-01-16, HIT: 5339
김미희, 이순성외 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조상규
드래곤의 kingtiger프리미엄입니다.
킷의 박스메인은 동계위장으로 되어있는데,얼룩무늬가 하고싶어서 설명서의 노르망디위장으로 했습니다.
스프레이워크가 위장무늬에는 적합치않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갑자기 굵게 나왔다가 얇게 나왔다가..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악세사리는 타미야 간판킷이고,피규어는 드래곤제품입니다.
나름데로 포즈를 살짝 수정해주었더니 스스로 아주 뿌듯합니다.^^;
원래 황야에서 탱크위에서 웃통벗고 자고있는 모습을 연출하려 하였으나, 실력이 안되니 의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네요.^^
탱크가 큼직하니,여지껏 만들어본 탱크중에 가장 멋지네요.
앞으로도 kingtiger를 가장 좋아할듯싶습니다. ㅎ
프리미엄킷이라 자잘한 에칭이 무지 많았는데, 정말 눈이 빠지는줄알았습니다. 시력보호차원에서 앞으로 에칭은 어느정도 넘어가려합니다.
인테리어용 와이어로 잘라서 달아주었습니다.
트랙또한 큼직하고 멋이나서 휀다(?)를 많이 잘라냈습니다.
둘이 그냥 사소한 대화를 나누는 간단한 컨셉..
도색은 서페이서,아크릴, 아크릴은 세가지색 다 조색해서 적당히 사용하였습니다. 그다음 유화 로우,번트엄버 섞은거로 워싱해주고요. 워싱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동안은 워싱이라 생각했는데 드라이 부러싱이었더군요.
치핑은 최재원님의 블로그에서본 스폰지기법을 따라했습니다. 집에 똑같은 스폰지가 있더군요. 앗싸 하면서 했습니다.(좋았습니다.^^)
요놈, 두 인형을 만들고 칠하는데 과장 조금 보태면 탱크하나만들고 칠하는 시간이 걸리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은 아직도 어렵네요.
사진이 의도적으로 심도를
요것도 한컷. 브레스트가 어디래요?? ^^
전기줄과 총의 스트랩은 납선으로 해주었습니다.
흑연가루를 샀는데, 몸에 해롭다하니 아주 소심해지더군요.^^;
바람에 날려서 죄없는 마누라까지 해를끼칠까봐.. 아주 조금만 사용했습니다.
요놈 박스아트에는 찌메리트코팅이 되어있지만, 하기싫어서 넘어갔는데,지금 만들고있는 엘리펀트는 넘어갈수가 없더군요. 찌메리트하다가 모형생활 접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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