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F-51D Mustang 'Korean War' 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은색 기체는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은색 칠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괜한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균일하지 못한 표면과 여기저기 까진 부분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걱정했던 데칼은 2002년도에 새로 인쇄된 것이었습니다. 약간 두꺼운 감은 있지만 잘 붙어준 것만해도 감격이었습니다.(그래도 실수 투성이 이지만...) 기회가 되면 타미야제로 한 번 더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