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의 의욕이 화르륵하고 꺼져버린 녀석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1년정도 하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다가, 그냥 완성했다고 뻥쳤습니다.
트럼페터가 아직 정신차리기(?) 전의 킷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요상합니다. 있어야될 용접선은 없고, 없어야될 용접선은 있습니다.
디테일도 좀 투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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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매에칭을 적용하긴했는데, 그릴의 에칭과 상면의 바스켓뿐입니다.
그나마도 오랜 숙성기간중에 찌그러져서 그냥 덮어버렸습니다.
이번에는 베이스를 좀 높게 해 보았습니다.
그다지 효과는 없는듯합니다.
뒤쪽의 경고판(?)은 데칼로들어있긴 하지만 프라판에 마스킹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칙칙한 차체에 포인트가 되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