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1E
양태준
2007-12-12, HIT: 4690, 졸고있는중, 유벰투스외 3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트럼페터의 KV-1E입니다.
모형을 다시 시작한 이후 주로 현용물만 작업을 했더니 질리기도 하고 해서 대전물을 해볼까 만들었습니다.
조립은 포방패 부분에 퍼티로 주조표현을 좀 해주고, 필요한 곳에 절단면 표현을 해준 것 이외에는 완전 스트레이트 제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여러가지 기법의 연습과 대전물에 대한 감을 잡는데 중점을 둔 작업이었습니다. 후딱 완성하느라 마무리가 좀 미흡하기는 하지만 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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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도색은 모두 군제락카를 사용했습니다. 밑색으로 져먼그레이를 칠해주고 러시안그린1을 기본으로 조색한 기본색을 명암도색 방식을 이용하여 전체도색하였습니다.
필터링이나 워싱은 모두 타미야 에나멜로 작업하고 색감조절은 유화를 사용했습니다.
먼지표현이나 진흙 등의 표현에는 군제의 웨더링파스텔세트와 타미야의 웨더링스틱을 사용했습니다.
트럼페터 제품은 C1 Ariete 이후 두 번째로 만들어보았는데 좋은 제품만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말씀대로 가격대비 최고의 물건인 것 같습니다.
만들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세미연결식 트랙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조립되고 효과도 좋고... 그러나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도 트랙입니다. 수 많은 밀핀자국은...ㅠㅜ
대전에 사용했던 러시아 전차 중 가장 좋아하는 전차가 KV-1E입니다. 커다란 볼트가 박혀있는 증가장갑의 모습은 가슴을 설레이게 한달까요?^^
녹표현에는 군제 웨더링아크릴컬러의 '러스트'와 타미야 웨더링마스터세트의 '오렌지러스트'를 기본으로 작업했습니다.
다른 회사의 표현제들에 비해 구하기도 쉽고 적용도 편리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엔진데크 쪽은 녹이라든가, 먼지, 기름 등 더럽혀질 여지가 많은 곳이라 중점적으로 더렵혀주었습니다.
디테일업 작업이 그다지 필요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엔진그릴 부분은 좀 손대고 싶더군요. 요즘 키트들 처럼 엔진그릴 정도는 에칭으로 넣어주었으면 좋겠지만...^^
차체의 먼지표현은 군데 웨더링파스텔을 붓으로 조금씩 문질러주는 방법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피그먼트 작업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재료의 특성도 정확히 파악 못했고, 사용하는 방법도 익숙하질 않아 이런저런 방법을 써보았는데 모두 실패하고 그냥 붓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제일 편하더군요...ㅠㅜ
치핑의 경우는 이중치핑을 해보았습니다. 치핑바탕색을 너무 밝은색을 사용했는지 좀 과장되 보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체 쪽은 진흙에 많이 더럽혀진 상태로 만들었는데 왠지 상체와 하체가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인 색감통일이나 느낌을 일치시키는 것이 어렵더군요.
도색 도중 열심히 '까'주고 있는 중입니다.

부족한 작업물을 끝까지 보아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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