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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G.III Ausf.III
2008-01-20, HIT: 3859
GYU, Unchained외 3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경호
안녕하세요^^예전에 가조립한 상태에 새해들어 하루2.3십분씩 작업한
드레곤 3호D형 동계위장형 이구요 조립성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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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흡하다 생각하지만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기본도색은 험브롤과 아크릴 에나멜입니다..
시리도록 얼어붙은 전장한터에
러시아 하얀겨울을 생각하기엔 단촐하지만..
전차휠 전체가 얼어붙고 이동하는데 당연히 많은연료가 필요하고
애를 먹었으리란 생각에...
얼어 달라붙은 눈을 치우는 전차병모습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어줍잖은 모습입니다.올해시간을 많이 투자하려는데...)
동부전선 어딘가에 있을듯해 보이는 허전한 바람막이 눈사람은 키친타올로 골조모양을 냈는데..
(첨보다 점점) 목이두꺼워져 없는것같네요 자꾸 살을 붙이다보니...^^
러시아 동부전선 냉혹한 눈보라와 칼바람을 맞으며 독일 기갑전차실내 역시
얼어붙은 냉장고같단 생각이듭니다..(불도피우고 빈대나 벼룩도 살면서..^^)
저녁밤..
(낮과 저녁에 촬영한 사진칼라가 각다르네요..)
내부조립성이 좋은듯합니다. 본체덮을땐 가조립상태로 마무리 할수있어
굳이 무수지를 안써도 될것 같더군요.
왠지 덮으면면 무지이지만 손안되면 뭔가 허전할것 같은 부분입니다..
며칠전에 비해 날씨가 풀린것 같네요.삼한사온날씨 낼모레 또 강추위 예보에...
새해 한해 늘 건강하시고 즐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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