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Z - Pz.Kpfw 38(t) Ausf E/F

Pz.Kpfw 38(t) Ausf E/F

2008-02-16, HIT: 7273

김현, 윤주황외 13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양태준

트라이스타의 Pz.Kpfw 38(t) Ausf E/F입니다.
부품분할이 많이 조립하기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뛰어난 디테일이 매력적입니다.
별다른 디테일업 없이 거의 박스 그대로 조립하였습니다.
자세한 제작기는 별 볼건 없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면^^...http://blog.naver.com/taejooni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트라이스타의 38t 제품의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지만 트랙은 불만이 있습니다.
똑딱이 방식이라 조립하기 자체는 편하지만 결속이 너무 약하더군요.
나름 가동도 됩니다만 쉽게 끊어지고 해서 결국 접착을 해버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도색 도중 계속 끊어져 무척 고생햇습니다.
트랙 자체가 작아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아뭏든 불만입니다.^^

미니아트의 건물 제품을 사니 건물 자체는 버큠폼 방식으로 생산되었지만
창틀 부분은 금형사출이더군요. 고맙게도 다른 창틀이나 문 등
여러가지가 같이 있는 러너가 들어있어 여기저기 쓸모가 많을 것 같습니다.

건물 뒷쪽은 귀차니즘 탓에 대강 얼렁뚱땅 해놓았더니 어설픈 티가 많이 납니다.^^

인형은 타미야의 인젝션인형입니다. 키트에 부속물로 어느 키트에 들어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몰드가 약해보여 좀 손봐주고 머리는 호네트의 별매로 바꾸어주었습니다.
도색은 모두 타미야 에나멜을 사용했습니다.

건물 잔해는 허드슨&알란사의 제품입니다. 그냥 뿌려만 주어도 효과가 훌륭합니다.

건물은 요즘 의욕적으로 신제품을 많이 내놓고 있는 미니아트의 제품입니다.
버큠폼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이라 조립하기가 좀 까다롭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더군요. 개러지메이커에서 나오는 건물들과 큰 차이없어 보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높이가 좀 있는 비네트라 베이스도 좀 높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아이소핑크에 모델링페이스트로 마감해준 후 무광검정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명판은 OHP필름에 잉크젯프린터로 인쇄 후 뒷면에 도색하여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멋진 명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