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z.Kpfw.III Ausf.J
양태준
2008-02-26, HIT: 8399, SPOOKY, 혀준선생 윤상철외 17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드래곤 신금형 3호 J형입니다.
드래곤 제품은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으나 워낙 좋아하는 3호인데다가 스마트키트라 그런대로 만들만 했습니다.^^
디오라마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단품만 만들어놓으면 좀 심심한 것 같기도 하고, 언젠가 제대로 디오라마를 만들 때를 대비하여 공부겸해서 베이스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서리와 눈이 살짝 내린 철로가를 3호전차가 건너가고 있다는 설정으로 아직 초겨울이라 동계위장도 덜 망가졌고 풀도 좀 파릇파릇한 기운이 남아있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3월 전시회 일정에 맞춰 다른 것들도 완료해야하는 관계로 서둘러 작업하여 좀 미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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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호는 뒤에 이런저런 짐을 좀 실어주어야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타미야의 독일군 드럼/제리캔 세트와 나머지 짐은 아마 로얄모델의 제품일 겁니다.
베이스는 아이소핑크로 기본 지면을 만들어주고 지코트의 제품들로 표현해주었습니다.
눈의 표현도 지코트의 눈표현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전봇대는 5mm 플라봉으로 만들고 거친사포로 표면을 처리하여 나무느낌을 내주려했으나 표면처리가 너무 약하게 된 듯 합니다.
좀더 표면을 거칠게해주었어야 해주는 것이 나을뻔 했습니다.
풀은 Mini-Natur사의 제품입니다.
모양도 좋고, 스티커방식으로 되어있어 그냥 떼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철로는 트럼페터의 별매 철로세트를 사용했습니다.
자갈무늬가 있느 베이스가 들어있으나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아 철로와 받침목만 사용하고 자갈은 모형용 자갈재료를 뿌려주었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명판은 포토샵으로 디자인한 후 투명 OHP필름에 잉크젯으로 인쇄하여 뒷면에 은색으로 칠해준 것 입니다.
동계위장을 한지 얼마되지않은 상태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페인트가 벗겨진 표현이나 더럽혀짐을 많이 자제하였습니다.
동계위장이 아무나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트랙이 지나간 자리는 자료사진들을 보니 주변에 흙이 많이 튀어있는 것이 많더군요.
나름 표현해주기는 했는데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인형은 역시나 어렵습니다.
지난번 38t의 인형과는 조금 다른 도색 방법을 써보았는데 그리 신통치는 않습니다.^^
서스펜션의 움직임의 표현을 표현해보았는데 실제 가동형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서 서스펜션의 위치가 상상의 산물입니다.
부족한 작품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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