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4E Phantom II 'Tigermeet' Revell 1/32
쩜백
2008-03-15, HIT: 7691, 윤주황, 류연경외 7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데칼에 헤메고 킷의 꼼꼼하지 못한 구성으로 고생했지만 결국은 마무리 했습니다. 끝을 봐야 속이 시원해서 만들다가 힘든점이 있어도 그냥 쉭~쉭~ 넘어가버렸습니다.

킷 제공해주신 천하오름님, 아울러 원 주인이신 김쌤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레벨제 팬텀에 대한 궁금증을 맘것 풀었습니다. 손에 손을 거쳐서 제가 마무리 하게 되는데 아쉬운점이 많아 좀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아쉬운 부분을 채우기에는 성질 버릴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데칼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자그마한 데칼 300여개를 일일이 붙이고 칼집까지 내어 마크소프터까지 발라 주는 등... 생각만 해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별매 데칼을 쓰고 싶은 생각이.. 아으~~

완성작은 아무리 찾아도 같은 스케일에서는 찾기가 힘드네요. RF형의 특성인 노즈콘의 이상한 형상덕에 모델러에게 메리트가 없는 부분이 작용한듯 하네요. 아무리 못나도 선작으로 남게 될것 같습니다.

무장에 관한 자료를 여러차례 찾아봤으나 실기 자료에서 정찰형의 무장은 찾기가 좀 힘들더군요. 무시하고 달아줄까 생각하던 차에 킷에 있는 발칸포 형태의 부품을 너무 밋밋하게 만들어놔서 아예 떼어낼 예정입니다. 사이드와인더라도 달아줘야겠습니다.

콕핏은 아무래도 실수 같습니다. 원제품이 32스케일답지 않게 데칼로 되어있어서 별매제품과 동사 F-4E형의 콕핏 부품을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고증은 역시 무시고 전시용으로 제작했습니다. 가조립을 한번 더 거쳤어야하는데 RF형에 들어있는 콕핏 베이스와 F형에 들어있는 베이스 크기가 다르다는걸 조립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어쩐지 안맞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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